
[한식일보]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31일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도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폐막공연을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토금토 새연쇼’는 4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새연교 일원에서 총 38회 진행됐으며, 누적 관람객 8만 1,857명(회당 평균 2,154명)을 기록해 서귀포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폐막공연은 올해를 추억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몰입감 높은 무대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는 에피소드(댄스), 서귀포예술단(합창), 김연대(가요)가 출연해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부터 클래식,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문화공연에 이어 약 10분간 1,500대의 드론이 서귀포의 노을 지는 새섬, 새연교 야경, 새연쇼의 문화공연, 불꽃쇼 등을 연출하며 올해 새연쇼를 추억했다. 또한, ‘금토금토 새연쇼, 내년에 또 만나요’라는 메시지로 내년을 기약하는 인사를 전했다.
드론라이트쇼 직후에는 행사의 메인인 불꽃쇼가 평소보다 2배 확대 연출돼, ‘금토금토 새연쇼’의 피날레를 강렬하고도 긴 여운을 남기며 장식했다.
관람객들이 돌아가는 길에는 전통연희팀 ‘마로’가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사물연희를 진행하여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
누적 8만 번째 관람객과 먼 곳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새연쇼 굿즈가 증정됐으며, 새연교를 배경으로 한 즉석사진과 새연쇼 도안의 타투프린터 이벤트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폐막공연 참여를 SNS에 인증한 관람객 70명에게는 탐나는전 5천 원권을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38개 지역 상가가 참여한 모바일 스탬프 할인 이벤트 ‘서귀포 스탬프로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는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서귀포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