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통영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리는 ‘2026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에 경남 관광기업 7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의 바다와 먹거리, 지역 캐릭터와 로컬브랜드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관광객들은 해산물 캠핑부터 공예 체험, 지역 특화 굿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바르고는 통영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는 캠핑 체험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어부장터에서 구매한 해산물을 ‘쿡캠 올인원 숯 키트’를 활용해 캠핑존에서 직접 조리하며 색다른 먹거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통영 로컬 여행사 사월의 모비딕 랩은 해양생물과 지역 먹거리를 담은 일러스트를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의 향기 전문업체 엠마 스튜디오는 자개와 통영 유자 향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 체험을 선보인다.
웨이브 세라믹은 행운의 거북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찻잔과 접시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체험을 선보인다. 그림담아스튜디오는 통영 바다의 모습을 담은 ‘통영바다 한 접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소품을 만들고, 축제에서의 추억까지 간직할 수 있다.
통영의 매력을 담은 특별 굿즈도 눈길을 끈다. 엠마 스튜디오는 통영 동백이 캐릭터를 활용한 차량용 방향제를 판매한다. 레몬샵은 어부장터와 협업한 굿즈를, 통영아가씨클럽은 통영 해산물을 모티브로 한 굴 티셔츠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품을 선보인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최소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 관광기업들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광기업의 이색 콘텐츠가 지역축제와 연계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려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관광객들이 축제에서 먹거리뿐 아니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 관광기업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알리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