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10일 울산 울주군 트레비어 언양본점에서 열린 ‘2026 관광 이음 페스티벌’에 경남 관광스타트업 7개사가 참가해 영남권 관광기업들과 교류·협업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영남권 관광기업 간 교류·협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기업과 관광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온라인여행사(OTA)·유통사·투자사·대중견기업 등 48개사와 경남·부산·울산·경북 관광기업 총 42개사 등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는 참가기업의 협업 제안 발표를 시작으로 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푸드존 운영,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경남에서는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관광스타트업 7개사가 참가해 각 기업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가기업은 확장현실(XR) 체험콘텐츠의 ㈜알리아스, K-pop 연계 외국인 관광콘텐츠의 ㈜100케이션, 가야문화·로컬푸드 체험존을 운영하는 가야한상, 워케이션·아이돌봄 결합 서비스의 주식회사 다리메이커, 스마트푸드관광 푸드존의 의령착한농장, 실감형 공간 드로잉 콘텐츠의 주식회사 퍼니본(패스파인더), 관광추천 플랫폼의 ㈜올담길이다.
경남 참가기업들은 프립·클룩·KKday 등 온라인여행사와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업스퀘어 등 유통사, ㈜킹고스프링·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투자운용팀·어벤데일벤처스㈜ 등 투자사, 그랜드시티호텔 창원·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등 관광산업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관광상품 유통, 판로 확대,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참여기업별 희망 수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참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경남 관광기업이 다양한 관광산업 관계자와 연결되고 새로운 판로와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관광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알리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관광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이 중요하다”며 “경남 관광기업이 영남권 관광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지역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사업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