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대만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성료
    • 단순 관람 벗어나 직접 느끼고 즐기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 육성 집중

    • [한식일보] 청도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의 팸투어(답사여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대만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의 물꼬를 튼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근 김해공항을 통한 대만인 입국자가 크게 늘고 다수 항공사의 대만 노선 운항이 활발해짐에 따라, 김해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대만 관광객을 청도로 끌어들이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최근 관광객이 직접 느끼고 즐기는 ‘체험형 관광’ 트렌드에 발맞추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집중적으로 편성했으며, 청도만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과 체험 요소를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청도레일바이크 탑승을 시작으로 양모비누 만들기, 곡물씨앗 요거트 만들기, 전기 자전거 투어 등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어 청도읍성과 송금체험마을의 양갱 만들기 체험, 와인터널에서의 감와인 시음을 통해 청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경험했다. 또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발상지로서 청도가 지닌 의미를 살펴본 뒤,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에서 숙박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둘째 날에는 운문사를 찾아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고,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기념관에서 화랑정신을 되새기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청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직접 선보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실질적인 관광 상품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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