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산림연구원, 황칠 활용 김치 상품화
    • 가정간편식 기업 경복궁프레쉬와 기술이전·제품개발 협력

    • [한식일보]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23일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경복궁프레쉬와 ‘황칠 성분이 첨가된 김치 제조방법’ 기술 이전과 제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은 전남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황칠나무를 식품소재로 활용한 지역 특화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산림 식품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황칠 성분이 첨가된 김치 제조방법의 제품 적용과 시제품 개발·상품화 ▲황칠나무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식품소재 발굴·식품 적용 확대 ▲산림자원 활용 식품소재·가공식품 분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마케팅과 유통 판로 확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협약을 계기로 구례 산수유, 장흥 멀꿀 등 전남 22개 시군의 특화 산림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상품화·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임산물 특성에 맞춘 산림식품 산업화 모델을 마련해 임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복궁프레쉬는 협약에 따라 황칠 활용 김치 제품과 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협약은 연구원이 축적한 산림과학 기술을 우수한 민간 기업의 제품 개발과 연계하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임업인의 실질 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춰 황칠 활용 김치의 성공적 상용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남 각 지역의 특화 산림자원을 계속 발굴·산업화해 전남 산림 식품 산업 기반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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