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타악연희예술가이자 예술감독 현승훈이 선보이는 〈여주 여강음악제-파동〉이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 금은모래 캠핑장 앞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6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남한강(여강)의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전통예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여주시 유일의 순수공연예술 축제다. 올해는 ‘파동’을 부제로, 남한강의 물결과 우리 전통 장단,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과 전문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예술 플랫폼으로 꾸며진다. 오학동 우리울림단, 강천풍물단, 여주 청소년 전통연희단이 축제의 시작을 열고, 이어 전통타악연주자 김소라,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이세영, 소리꾼 임지현·이수현 등 전문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과 함께 버나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우리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현승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및 전문사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수석단원을 역임한 타악연희 예술가다. 그는 〈여민동락〉, 〈연희동행〉, 〈실험예술 오학동에서 현암동까지〉, 〈여주연희〉 등 여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써왔다.
현승훈 예술감독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순수공연예술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전통과 클래식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여주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 여강음악제-파동〉은 5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금은모래 캠핑장 야외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