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중랑구가 오는 23일 면목체육공원에서 ‘제11회 중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기간 중 열리며, 중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30개 사회복지기관과 약 250명의 기관 종사자가 참여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2004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중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민·관 협력 기반의 대표 복지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해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운영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 역시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돌봄, 우리 중랑' 어르신 돌봄상담소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세상 장미놀이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꽃갈피·엽서 만들기 등 총 3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약 1만 5천여 명의 주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2시에는 여정봉사단의 색소폰·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사)1318상상발전소와 청소년커뮤니티공간 딩가동 3번지·4번지 소속 청소년들의 댄스·보컬 공연,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스마일예술봉사단의 경기민요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사회복지박람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통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든든한 복지 중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