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제6회 저도 대문어축제 추진보고회 개최
    • 대문어축제위원회·고성군·주민단체 참여… 축제 운영 방향 공유

    • [한식일보]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재)고성문화재단과 대문어축제위원회는 지난 19일 달홀문화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제6회 저도 대문어축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성군, 대문어축제위원회, 고성문화재단 등 15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축제 운영 결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의 핵심 추진 방향이 함께 발표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관광객 만족 확대 ▲주민 수익 환류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의전 간소화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지역 상권 연계 강화,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제6회 저도 대문어축제는 ‘탱글탱글 대문어, 입맛 도는 대진항!’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문어 미식부스, 문어미니게임, 로컬투어, 바다쉼터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스와 프로그램 비중을 높여 지역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개막식과 폐막식 의전을 최소화하고 관람객 참여 중심의 무대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콘텐츠를 확대한다. 또한 영수증 이벤트를 통한 상권 연계, 고성사랑상품권 환류, 문어 수매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회에서는 교통·주차·위생·보건·풍랑 대비 등 안전관리 계획도 함께 공유됐다. 셔틀버스 운영과 일방통행 구간 설정, 사설 구급차 상주, 쿨링포그 설치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축제를 재정비하고 있다.”라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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