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한국공예관, 가정의 달 맞아 5월 공예 프로그램 운영
    •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이벤트부터 장백순 작가와의 대화까지 다채

    • [한식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가정의 달이자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공예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공예관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기념해 ‘뮤지엄×만나다’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4에서 열리고 있는 상설전 ‘공예 저장소 차곡차곡’과 연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상설전의 대표 소장품인 정해조 작가의 ‘안계(眼界)’를 관람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공예관 대표 소장품을 모티브로 제작한 키링 굿즈를 제공한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 공예관 뮤지엄숍에서는 5월 특별 할인 행사 ‘5월, 마음이 오가는 계절’을 진행한다. 2026년 신규 입점 상품을 포함한 일부 품목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며, 한정 수량 특가 할인과 B급 상품 할인 등 실속 있는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예관은 2026년 첫 번째 기획전 ‘로컬레이어 - 사물이 비워진 자리’와 연계해 참여작가 ‘장백순 아티스트 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麻) 등 자연 재료를 쌓고 비워내는 반복의 과정을 통해 존재의 근원을 탐구해 온 장백순 작가의 창작 세계와 작품 이면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아티스트 토크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7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공예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지난 3월 31일 개막한 기획전 ‘로컬레이어 - 사물이 비워진 자리’는 6월 28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3·5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 투어도 이용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인증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변광섭 청주시한국공예관장은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 관람부터 체험, 참여, 소비까지 이어지는 공예로운 경험을 준비했다”며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푸르른 5월,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에서 공예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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