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강릉, ‘2026 시무식 개최.’ 어게인 2019 출사표
    • ‘강릉시민축구단’에서 ‘FC강릉’으로 명칭 변경 후 첫 시무식 개최

    • [한식일보] 강릉의 자부심, FC강릉(강릉시민축구단)이 ​5일 오전 11시, 강릉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사무국 임·직원, 선수단, 강릉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선수단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단 명칭을 ‘FC강릉’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첫 공식 행보로, ‘우승 DNA’를 다시 깨우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내셔널리그 제패의 기억"… '어게인 2019'로 승부수

      F​C강릉은 올해의 슬로건을 ‘어게인 2019’로 정하고, K3리그 통합 이전인 2019년 당시 내셔널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주역들을 대거 불러 모아,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넘어, 팀 내부에 잠들어 있던 ‘우승 DNA’를 복원해 단숨에 K3리그 정상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승의 맛을 아는 베테랑 멤버들과 패기 넘치는 신진 선수들의 조화는 벌써부터 지역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강릉 축구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시무식은 신년사와 더불어 올 시즌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소개를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감독은 직접 PPT를 통해 선수단을 소개하며, 2019년 우승 당시의 투지와 결속력을 올 시즌 어떻게 재현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과 내빈들은 신년하례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강릉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우승컵을 안겨주겠다는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FC​강릉 최윤순 단장은 “구단 명칭 변경과 함께 2019년 내셔널리그 우승의 주역들이 다시 뭉친 만큼, 올해는 반드시 하나된 강릉 축구의 저력을 증명할 것”이라며, “강릉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환희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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