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산물 활용 시제품 개발 및 표준화 중간보고회

    • [한식일보] 애호박 고로케, 구황작물 치아바타, 수박 식빵, 마늘칩 샌드쿠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 시제품 개발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광산구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활용 시제품 개발 및 표준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식품 전문가, 예비 창업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농업의 특성과 소비 경향(트렌드)을 조화롭게 담아낸 시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시제품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새로운 전략 작물인 ‘가루쌀’과 지역 대표 특산물인 ‘우리밀’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가공 창업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품목(아이템)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첫선을 보인 시제품은 ▲애호박 고로케 ▲구황작물 치아바타 ▲수박 식빵 ▲마늘칩 샌드쿠키 ▲옥수수 타르트 ▲쑥 카스테라 등 6종이다. 이 제품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료를 활용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대중적인 맛과 미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조리법(레시피)을 보완하고, 맛과 품질의 균일화를 위한 레시피 표준화 작업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8월 중 레시피를 완성해 실제 창업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발된 시제품들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에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더한 결과물”이라며 “레시피 표준화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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