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성주군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운영한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와 “세계 지도 포토존”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운영되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체험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과 세계 여러 나라 국기 문양을 활용한 ‘만국기 팔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축제 기간 내내 활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함께 운영된 ‘세계 지도 포토존’ 역시 축제장 내 인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거대한 참별이 얼굴 조형물에 세계 여러 나라를 표현한 대형 세계지도를 배경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세계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을 찍는 모습이 축제의 화합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성주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생활정보 안내 등 다양한 사회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형 비자 추천사업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체류와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군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