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청장, CES 2026 참관 직후 구정 현안 점검
    • 해외 일정 마치자마자 확대간부회의 주재… 대전·충남 통합 추진, 재난 대비 등 점검

    • [한식일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하고 12일 새벽 귀국한 직후, 지체 없이 구정 현안 업무에 착수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CES 2026 참관 소회를 전하며 “저의 짧은 식견이지만, 세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안일하게 대응하면 늘 뒤따라가는 존재에 머물 수밖에 없는 만큼, 우리 행정도 보다 빠르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기온 급강하 등 겨울철 재난·재해와 관련해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지금까지 잘 대처해 온 것처럼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충남 통합 추진과 관련해서는 “대전 지역 5개 구청장들과 논의가 진행되겠지만, 재정구조 개선과 도시계획·개발 관련 권한 이양 등 우리가 요구해야 할 사안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서라도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 구청장은 “2026년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제도들이 중앙·지방 정부는 물론 경찰 등 전반에 걸쳐 많다”며 “소책자 제작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국가·지방 공모사업과 관련해 “연초부터 세밀하게 준비하고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며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공유와 부서 간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관심을 갖고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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